여행사를 통해서 간 첫 국내 여행이었습니다

대구~여수이기 때문에 버스가 불편하진 않을지?그런 걱정반 기대반으로 다녀왔는데 그 어떤 여행보다 즐겁고 알찬, 게다가 가성비 까지 잡은 여행이었습니다

여수가 이렇게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고 재미있는 장소인지는 직접 가보시면 알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몇글자 적어봅니다.

물론 10년지기 친한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이라 동네 간판만 봐도 명소이고 웃음이 났지만

여수에서 놀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해외여행온것 같다."입니다.

날씨가 맑은날의 오동도는 오키나와 같았고, 오동도 안의 분수쇼를 보고있노라면 센트럴파크에 온 기분이 었습니다

친구들과 인생사진을 찍으면서 시간가는 줄 도 모르고 간 다음 장소에서는 따로 알아본 맛집을 택시를 타고 갔고

가성비, 가심비까지 모두 잡은 게장집에서 맛있게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식당이 아주 깔끔하고,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함, 밥도 맛있고, 정갈한데 게장은 리필까지 가능!!)

자유시간을 충분히 주셨기 떄문에 저녁을 먹고도 야경을 보며 걸었는데 다리위에서 본 여수는 마카오같았고, 포장마차거리에서 사진을 찍으면 베트남 야시장에 온  분위기였습니다.

이순신광장쪽으로 가다보면 과일모찌집들이 많았고 줄 서 계셔서 부모님과 먹을 간식까지 사갔는데,,,,, 모찌 꼭 얼려드세요.

상온에 해동 5분이면 천상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정말이지 안전하고, 운전에 대한 부담감도 없을 수 있는 삼성여행사의 상품... 여수 여름밤바다 다음에 또 열어주세요.

친구들과 다른 여행 상품이있으면 또 가기로했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께 자신있게 권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알차고 뚜벅이들만 있다? 가세요~

운전은 피곤할 것 같다? 꼭 이용하세요~

여행사 상품이라서 재미없을 것 같다? 의심하지 마세요,,, 자유여행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 열오른 피부에 여행 선물로 받았던 마스크팩 붙이고 친구들이랑 찍었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저그만입니다.

ㅎㅎ 즐거운 추억 만들게 해준 삼성여행사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