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삼성여행사를 자주 이용하지만 후기는 처음 올립니다. 친구와 8월 12일 달빛(광주) 투어 2코스 다녀 왔습니다. 1. 지리산 휴게소 내려 전망대 정자에 오르니 천왕봉,노고단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한루 모형에서 사진 찍기도 좋습니다. 2.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증심사로 가는 길은 계곡과 그늘이 좋아 꽤 많이 걸었지만 시원하고,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갈 수 있습니다. 증심사 사찰은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경치도 좋았습니다. 3. 동명 까페 거리에서 점심 식사 맛있게 했습니다. 4. 커피 체험에서 직접 커피 내려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집에서 마실 수 있는 커피 선물도 주셨습니다. 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최고였습니다. 평소 미술 관람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문화해설사의 해설 들으며 관람하니 요즘 미술은 디지털과 융합되어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원화를 화면 가득히 재현하며 음악까지 들으니 진짜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그외 다른 작품 들도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니 "아는만큼 보인다" 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대구에도 이런 문화전당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에코백과 마스크팩까지 선물로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총평 : 지자체 지원을 받아서인지 가격도 착하고 코스도 다 좋았습니다. 다른 여행도 좋았지만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는 여행에 만족합니다. 어린 자녀(초등학생 정도)와 같이 오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지원해 주신 광주 지자체 담당자님들과 삼성여행사, 그리고 가이드님과 멋진 여자 기사님, 문화해설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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