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토요일날 부모님과 함께 안동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ㅎ 대구토박이로써 안동은 차로 지나가면서 통과해보긴 했어도 여행은 가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했습니다.
시간도 대구 3시출발 11시도착으로 당일치기로 깔끔하더라구요 3시에 버스탑승 후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 한번 들렀다가 안동구시장에 도착했습니다. 확실히 안동이 찜닭이 유명해서 그런지 찜닭집이 정말 많더라구요. 한군데 정해서 들어가서 먹었는데 안동찜닭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먹고 시장구경 하다보니 집합해서 월영야행 축제로 이동했습니다.
확실히 휴가철에다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안동시에서도 축제에 되게 신경이 많이 쓴게 느껴졌구요. 우선 구석구석 빠짐없이 둘러봤습니다.
더운 날씨를 잊게해주는 즐거운 공연도 중간중간에 많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좀 지나니 해가 지고 어두워지던데 확실히 어두워지니 더 이뻐지더라구요( 사진이 다 못 담더라구요)
다 둘러보고 군것질도 좀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사람도 정말 많고 하니 흥겹고 좋더라구요 ㅎ 당일치기로 좋은 가격에 좋은 곳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쌓은 것 같습니다! 스케줄도 정말 알차고 깔끔하게 좋았습니다 ㅎ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