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기도 하고 주말이기도 하고 여행가고 싶은 여름이네요. 집에 있을수는 없잖아요 ㅎ
이럴때 여행은 역시 삼성여행사 아니겠습니까 ㅎㅎ 가족이랑 같이 대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분들과 함께 안동으로 출발했네요.
집이 범어라 법원 앞에서 탔는데 여러곳에서 탈 수 있더라구요. 이런점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무튼 대구서 2시50분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가는 시간도 대구 안동이라 그래서 그런지 얼마 안걸렸어요. 중간에 휴게소 들러서 군것질 먹다보니 도착한 느낌이네요:) 날씨가 더웠지만 이것또한 여행의 일부 아니겠습니까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안동은 10년정도 만에 가는데 제 최애 음식 중 하나가 찜닭이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오늘 아침을 안먹어서 찜닭먹을 생각에 설레더라구요.
무튼 안동구시장에 먼저 도착해서 찜닭 골목에서 맘에 드는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기대가 크면 기대를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데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먹고 구경 좀 하면서 소화시키다 보니 월영야행 축제로 어느새 출발하고 있더라구요.
한 10분도 안걸렸던거 같아요 내리자마자 눈이 즐겁더라구요 볼거리도 많고 여러 부스도 많아서 체험도 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기 좋아서 사진 많이 찍었네요 ㅎ 딱 반정도 보다보니 해가 지더라구요 근데 해가 지니 훨씬 더 이쁘더라구요 ㅎㅎ 좋았습니다.
또 걷다보니 허기지기도 해서 푸드트럭에서 배를 다시 채우고 공연을 되게 많이하더라구요 ㅎ 공연 구경하면서 사진 좀 더 찍다보니 어느새 아쉬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보면서 축제 측에서 준비를 많이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ㅎ 무튼 깔끔한 마음으로 버스 타고 대구 도착하니 너무 좋네요 ㅎ
가이드 분 기사님 그 외 같이 여행하신 좋은분들 덕분에 배로 즐거웠던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