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오늘은 여행하기 적당한 닐씨가 되어서 기분좋게 회원님들과 함께 부산 태종대로 출발했습니다. 여러번 와서 익숙한 곳이지만 오늘의 태종대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안개낀 소나무숲길이 운치있었고 활짝핀 수국도 볼 수 있었어요. 

자갈치 시장은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어서 다양한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각종 해산물은 물론이고 디저트류에 길거리 음식까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으니 관광명소가 될 수밖에 없겠죠~~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서는 예술작품으로서의 건축물들과 다양한 소재의 조형물들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