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모처럼 친구와 광주동구 달빛 여행을 다녀왔다 삼성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게 벌써 5번째다 강진, 제3땅굴 등등을 친구들과 다녀 왔지만 항상 만족스러웠다 이번 여행도 믿고 갈 수 있는 여행사라고 친구에게 권해서 다녀왔다 식구들과 딴 친구들은 이렇게 비가 오는데 무슨 여행이냐고 걱정했지만 비가 그렇게 와서 옷이 흠뻑 젖었지만 너무나 만족 스러운 여행이었다 특히, 부슬부슬 오는 비를 우산을 쓰고 탄 리프트도 좋았고 팔각정까지 가는 코스도 좋았다 안개 때문에 시야가 흐린게 아쉬움이라면.. 영화에서만 본 역사적인 장소인 광주 광장, 전일빌딩245를 볼때는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미술관에서도 너무 좋은 관람을 경험했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심한 장마로 충장로 거리를 누비는 낭만을 느끼지 못함이지만, 대신 설립한지 100년이 넘는 서석초등학교는 유럽의 한 영화를 보는 듯한 낭만적인 초등학교도 너무나 좋았다 꼭 권하고픈 여행이었고 다음번 다른 코스로 또 가고 싶다 친절히 가이드를 잘해준 김보원님께 수고 많이 하셨다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