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내린 비로 가는 곳곳마다 웅장한 폭포를 보여주는 거창여행이었습니다.

Y자형 출렁다리 아래 우두산 자락마다 크고 작은 폭포들을 바라보며 트레킹도 하고 계곡의 시원한 물에 발도 담그고, 한여름의 여행이었지만 시원했습니다.

 

수승대를 지나며 출렁다리까지 걷는 내내 장맛비로 불어난 계곡에는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해수욕을 즐기는걸 보며 우리도 잠시 쉬었습니다.
기념품으로 준비해주신 딸기크리스피롤과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하고 추가선물인 사과젤리도 선물받았습니다.

연꽃이 피기시작하는 창포원...
수양버들아래 피기 시작하는 연꽃은 파란하늘아래 백색의 무리가 그대로 그림입니다.


뭔가를 꼭 봐야하고, 어디를 꼭 가야할것같은 여행에서 거창은 쉼“의 여행입니다.
가다가 멈춰 아무렇게나 앉아도 그냥 그림이고 모든게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