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해로 가시다로 신청을 했는데 모객이 되지 않아서 취소된다는 문자를 받고

다시 여행장소를 물색하기로 했다. 

거의 다 마감이 되어서 남아 있는 곳이 해남이었다. 

마침 수국도 많이 피고 전라도는 운전이 힘들어서 장소를 선택했다.

4est수목원은 방송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올해 수국 구경은 원없이 한 것 같다.

그리고 대흥사라는 절로 갔다. 대흥사는 2주후에 식도락여행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서 다시 한번 들릴 것 같다.

대흥사 가는 길에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인 땅끝전망대로 갔다.

모노레일을 타고 보는 바닷가 풍경이 멋졌다.

땅끝탑비에 가시 진짜 내가 우리나라 끝까지 온 것 새삼 느꼈다.

먼 곳이니 만큼 대구에 늦게 도착했다.

운전을 해 주신 기사분과 가이드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