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수국, 땅끝 전망대를 보리라..

더운 날씨이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다.

한 자리만 비고 꽉 찼다...

제법 긴 시간을 달려 첫 여행지 4est 수목원 수국 정원에 도착...

200여 종의 다양한 수국들이 예쁜 자타공인 뽐내고 있었다. 그 옆에 끼여서 같이 찰칵 찰칵!

삼성 덕분에 지난 주 고흥 쑥섬 수국에 이어서 원없이 수국에 취해 본다.

이어서 대흥사! 시원한 긴 숲길을 걸어들어가니 고풍스런 사찰을 볼 수가 있었다.

마지막 땅끝 전망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만날 수가 있었다. 거기서 9백여 계단을 뻘뻘, 헉헉이며 내려가니 드디어 땅끝탑!

브라보! 땅끝탑!

 

삼성 여행사, 감사합니다!

덕분에 땅끝탑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