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곳이라 휴게소를 두 번 씩 쉬고 도착했는데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쉬어서 가니 더 좋았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수국수목원에 갔는데 정말 수국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더운 날씨였지만 날씨가 무척 좋아서 시원한 바람도 불고

해남이라 그런지 땅끝전망대는 살짝 춥기까지 하더라구요

대흥사라는 절도 처음 가봤는데 굉장히 크고 공기도 맑았습니다.

그 곳에서 오미자차를 절에서 직접 재료를 만들어 판다고 해서 마셨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땅끝마을에 가기 위해 탄 모노레일 안에서 본 해남의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가이드님도 친절하게 잘 안내해주셨고 기사님도 오랜시간 운전하는라 힘드셨을텐데 안전운행해 주셨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겨준수국축제와 땅끝마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