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이 만개한 6월에 유구색동수국정원에 다녀왔어요. 보라 흰색 핑크 등 알록달록 수국정원은 색동이라는 이름이 딱~~맞아떨어지는 곳이었어요. 마침 축제기간이라서 크고 작은 행사도 열리고 있었어요
마곡사는 고사찰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태화산 계곡의 푸른 숲에 자리잡아 시원한 바람 맞으며 계곡물에 발담그니 더위가 싹 사라지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는 길 옆의 연꽃 저수지에서 막 피기시작하는 연꽃들까지 같이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