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공원의 중심 여수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가슴설레임이 가득합니다.

대구에서는 맛보기힘든 새콤한 서대회무침을 먹으며 여행의 첫 단추를 꿰어봅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변을 달린 후 바다전망이 시원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낭만 그 자체!!

여름이 다가오니 해변으로 모이는 관광객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여름바다의 분위기가 물씬 느꺼집니다.

돌게장과 갈치조림으로 저녁만찬을 즐기고 숙소로 가는길!! 돌산대교를 건너며 보이는 차창밖 풍경에 '여수밤바다~~' 노래를 절로 흥얼이게 됩니다

울창한 삼나무숲을 걷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녹차밭이 눈앞에 나타나고 맘껏 포즈를 취하고 예쁜 사진을 찍은 후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어봅니다.

한상가득 벌교꼬막정식을 먹고, 순천 낙안읍성과 유네스코 유산인 선암사를 산책하며 이번 식도락여행도 알차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