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관음보살이 함께하는 곳...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꼽히는 금산 보리암에 다녀왔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금산의 정취며 멀리 남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간만에 비와 안개가 없는 보리암에서 발아래 펼쳐지는 모든것들을 만끽합니다.

 

전통 어로 방식 그대로인 남해 지족 해협의 죽방렴 관람대에서 선조님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죽방렴을 오픈해 현장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신나는 멸치잡이를 구경했습니다.


대구로 오기전 남해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죽방렴에서 전통 어로로 잡은 멸치도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