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에 떠나는 퍼플섬 여행~일요일 출발부터 비가 많이 와서 이동할 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광주에 도착하니 비가 적게 내려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양림동 근대거리 펭귄마을에 도착해서 마을 탐방도 하고, 일요일 비가와서 그런지 상점들 중에 열지 않은 곳들도 있었어요. 송정역시장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고, 시장 구경도 하고, 광주에서 신안 퍼플섬까지 2시간 가량 이동해서 퍼플섬에 도착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통제일까봐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퍼플섬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어요. 퍼플섬 라벤터 축제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어요. 라벤더공원까지 가기엔 시간이 부족해서 라벤더공원까지는 못 가고, 반월도에 피어 있는 라벤더도 너무 이뻐 사진도 찰칵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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