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싶은 여행지! 낭만가둑한 바다가 반겨주는 여수와,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순천으로 식도락여행을 다녀옵니다.

게장과 갈치조림, 통장어탕, 서대회 그리고 유명한 벌교의 꼬막정식으로 매 식사 한상가득 푸짐한 식사로 배부른 여행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좁은 석문을 통과하면서 오른 향일암은 시원한 남해바다의 경치를 선사해주고, 바닷가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변에 걸어가보니 패러글라이딩으로 여름바다와 하늘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둘째날 비소식이 있어 약간 걱정을 하였으나 보슬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며, 오히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함을 품은 경치를 볼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물로 받아갑니다

여수의명물 해상케이블카, 보성녹차밭, 낙안읍성, 선암사등 무엇하나 놓치기 아까운 좋은 여행지로 구성되어 또 한패이지의 추억을 만들고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