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늦봄의 어느날, 남해는 그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처음의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에서는 더운 날씨지만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멋졌습니다. 2코스는 특히 솔바람해변에 방문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벌써 해수욕 하는 사람들을 볼 정도로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여행 코스였습니다. 날씨가 여행을 만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