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날씨도 넘 좋았고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습지의 자연환경과 너무 잘 어울렸다.땅에서는 게랑 짱뚱어가 노닐고 억새가 바람에 나붓기며 사각사각하는 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가 자연에서만 느낄 수있는 힐링을 제대로 즐기고 왓다.그리고 맘까지 훈훈한 일도있었다.스카프가 바람에 날려가 한 참후에 알게 되었는데 왓든 길로 되 돌아가니 습지의 다리에 누가 꽁꽁묶어 둬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아직 살만한 세상이구나를 느끼며 그날 순천만 오신 천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당신의 선한 맘에 박수를 보냅니다^^♡♡♡휘날리는 스카프사진을 못 찍어 못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