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삼성여행사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 갔다 왔습니다.
보리암 가는길에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서 휴식중에 포토존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7시10분 법원맞은편 농협앞에서 출발하여 성서 홈플러스를 거쳐 보리암에 10시 20분에 도착 했습니다. 휴일이라 그런지 주차장 입구부터 차가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복곡1주차장과 2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1주차장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고 2주차장까지 이동했습니다. 2주차장에 내리면 매표소가 바로 있습니다. 2주차장은 1주차장보다 많이 협소 합니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초보자는 1주차장에 내려서 셔틀버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1주차장에서 2주차장까지는 대략 7~8분 소요되고 왕복 버스요금 3,400원 내야 합니다. 보리암 입장료 개인 1,000원, 단체 800원 입니다. 매표소에서 보리암까지 도보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보리암에서 바라본 기암괴석과 전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해수관음상의 인자한 모습과 3층석탑 입니다.
절 뒤쪽에 두꺼비 닮은 돌과 석불전도 관람 합니다.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다 둘러보지 못하고 하산했습니다 다음에 정상까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지족 멸치쌈밥거리에서 멸치쌈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멸치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 입니다
죽방렴 관람대 데크를 따라 이동하면 대나무로 만든 전통 멸치잡이 죽방렴을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앵강다숲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드넓게 펼쳐진 앵강만 바다 그리고 숲이 잘 어울려진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남해 전통시장을 끝으로 남해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남해전통시장은 상설시장이지만 2, 7일이 장날이 서는 시장입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장날이 아니라 한산했으며,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 남해여행 아주 기분좋게 잘 갔다 왔습니다. 특히 가이드 안*호님의 친절함과 상세한 설명 그리고 부드러운 진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이드님이 사진도 많이 찍어 주셨어요 가이드님이 찍은 사진도 올려봅니다. 다음 여행도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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