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의 아찔함과 웅장함 그리고, 또하나의 즐거움 22년 10월에 운행을 시작한 예당호 모노레일의 재미까지... 여러가지 꽃들이 만개한 예당호 둘레길을 따라 호수와 잘 어울어진 하늘빛이 눈부신 날입니다.
세계튤립축제로 들뜬 태안 꽃지해변가에서 토속음식으로 맛난 점심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소나무 천연림을 테크길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주의 피로도 자연품에서 풀어봅니다. 겹벚꽃이 반겨주는 안면암 대웅전 2층에서 부교탑을 바라보며,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기도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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