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좋은 봄에 태안튤립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태안은 아직 벚꽃이 펴있어, 벚꽃과 튤립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해미읍성에서는 백종원 호떡이 꼭 먹고 싶었는데, 줄이 길어 못 샀습니다. 그러자 고객님들이 본인은 앞에 있으니까 대신 사주겠다고 몇 개 사면 되냐고 물어봐 주시고, 제거랑 기사님 꺼 챙겨주신 덕분에 오히려 제가 못 먹으신 고객님들께 나눠 주며 같이 여행 오신 분들이랑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천장호출렁다리에서는 비가 와서 걱정했었는데, 비가 오는 그대로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금방 맑아져서 맑은 하늘 아래에서 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