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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4월 12일(토)에 영덕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온 서승범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내장산 여행을 삼성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왔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이런 후기 올리는 이벤트가 없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이벤트도 생기고 너무 좋네요. 점점 발전하고 있는 삼성 여행사를 보니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여행사가 되리라 생각듭니다. 내장산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로부터 가끔씩 삼성 여행사로부터 여행상품 관련해 문자를 받았는데요, 보통 문자가 와도 잘 보지 않고 외면만 하다가 얼마전에 영덕지원 여행 상품이라며 문자가 왔는데 15,000원 이라는 가격에 화들짝 놀라서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예약 신청을 하고 와이프한테 전화를 하였지요. 와이프도 이 상품 얘기를 듣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영덕 여행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답니다. 근데 아니 이게 왠걸?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은거에요. 그나마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 꾸무리한 날씨때문에 기대했던 것만큼 들뜬 분위기로 버스에 올라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거 아니겠어요? ^^ 여튼 첫 정착지인 영천휴게소에서부터 와이프는 계속 사진을 찍어달라 했지요. 흐린 날씨 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찍어나야 나중에 다 추억이 된다고 많이 찍었더랬죠. 두번째 정착지인 바다 전경이 보이는 다리에서는 가이드 덕분에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가 있었어요. 보통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서 타이밍을 노리다가 간혹 다른 분들께 요청했었는데 이번에 함께 오신 여자 가이드 3분께서는 너무나 적극적으로 또 환하게 웃으시면서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셨지요. 그렇게 부담없이 사진을 많이 찍어 주신 것만으로도 삼성 여행사를 통해 여행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또 가이드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했었어요. 특히나 이번에는 영덕군에서 주최하는 행사에도 참여했는데요. 월월이청청이라는 강강술래부터 국민체조,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등 색다른 경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꾸무리한 날씨 때문에 조금은 처진 기분으로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정말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과 기쁨으로 대구를 내려왔어요. 사진을 몇장 올리고 싶은데, 제가 현재 회사에서 후기를 작성하느라 보안상 올릴 수가 없어 많이 아쉽네요. 혹시나 글쓰기 수정이 가능하면 우리 커플의 아름다운(?) 사진도 추후에 올리도록 할께요 ^^ 지난번 내장산에 이어 이번에는 영덕에서 다시 한번 소중한 추억을 갖게 해주신 삼성 여행사..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