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날 늦게 벚꽃이 남아있는 제천.단양을 다녀왔습니다. 의림지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햇살이 물에 반짝일 정도로 예쁜 풍경이었고 하늘과 호수가 잘 어우러진 풍경이었습니다 벚꽃나무 아래에서 많은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드리고 청풍호에서도 축제현장 자체인 마을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벚꽃 엔딩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만 아쉬움을 마지막 관광지인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경치를 보며 사실상 올해 마지막 벚꽃을 보고 온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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