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봄 가을에 한번씩 삼성여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다녔었는데요 올해는 진해 군항제를 가기로 했네요 꽃비가 날리는날 경화역에서 꽃반 사람반에 놀랐습니다 바다위에 떠있는 군함의 위용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고 그리 크지않은 거북선 13척으로 왜병을 무찔렀던 이순신 장군님 감사합니다 진해에서 조카 둘이 태어났었고 그전에 해군 사관학교를 졸업 해군 소령 으로 예편했던터라 진해가 낯설지만은 않았답니다 군악장 퍼레이드도 너무 멋있었고요 뉘집아들인지 키도크고 다들 자알 생겼더라고요 가이드님이 부지런하고 친절하셔서 엄층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