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화개십리벚꽃길~오전시간대라서 그런지 저번주보다 차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벚꽃이 빨리 폈는지 80프로정도 만개가 된 상태라 날씨가 흐린 것만 빼고는 너무 이뻤어요. 바람이 불때 떨어지는 벚꽃비가 눈송이 같았어요. 화개장터에서 재첩덮밥을 먹고, 구례산수유마을로 이동!! 축제기간이 끝나서 그런지 한산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산수유 보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사랑공원 주차장에서 내려서 산수유 반곡마을쪽으로 들어가서 산수유 꽃담길도 걸어봤어요. 아직까지 노랗게 피어있는 산수유가 너무 이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