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만에 열리는 진해군항제에 다녀왔습니다.

벚꽃과 기차가 유명한 경화역은 이제 기차가 다니지는 않지만 새마을호 전시관이 그 아쉬움을 대신하는 듯 멋진 포토존이 되어 주었고 여좌천에선 이제 완연한 봄을 알리는 듯 꽃봉우리를 막 터트리는 벚꽃들과 따스한 햇볕에 어울리던 아름다운 클래식 버스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던건 수많은 인파속에 시간이 칼같이 지켜주었던 우리 팀!! 한분 한분이 신경써주신 탓에 우리는 진정으로 완벽한 한 팀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