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제일 먼저 핀다는  산수유. 버스 이동중에 길가에 활짝 핀 벚꽃 ,매화에 옥룡지 동백꽃 군락지에서의 동백꽃까지하루동안 아름다운 봄꽃으로 힐링 했어요. 천년고찰 화엄사의 웅장함과 사사자삼층석탑의 위용, 홀로 붉은 빛으로 빛나며 고고하게 불심으로 이끄는 홍매화까지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산수유마을의 고즈넉하고 포근한 모습까지 봄여행 잘 했습니다.  커피이야기와 화엄사의 역사도 재미있게 안내해주신 우리의 여행을 책임져주신 안성호가이드님께도 감사하네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