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여행인솔자로써 양산부산을 책임지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간 해동용궁사에서는 해안 절벽이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보면서 해수 사찰과 석상의 조화를 느끼고 고객들 사진도 찍어 주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간 기장시장에서는 보는 눈이 즐거운 해산물 및 특산물 시장을 구경할 수 있었고 혼잡한 곳에서도 고객들이 시간을 잘 맞춰서 버스까지 와주신 것에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양산 통도사는 비록 아직 나무를 보니 홍매화는 겨울잠 속에 잠겨 있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기도드리는 불자분들의 마음은 봄이 왔음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비오는 날씨 속에서 통도사로 올라가는 흙길을 대다수 분들이 올라와서 안내에 따라 주셔서 감사했고 마지막에 갑작스런 탑승지 변경에도 잘 따라와 주셔서 낙오자와 시간초과 없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고객님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안전운전 해주신 버스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