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끼며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원예예술원의 꽃과 식물들은
봄을 맞이하기에 분주합니다.
독일마을의 오전 이른 방문은 이국적인
유럽 도시의 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미조항에서 개별식사를 하고 둘러본
송정솔바람해변에서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을 만끽합니다.
다랭이마을도 아직은 유채꽃등이
피지는 않았지만 남해바다와 어우러져
멋진 곡선의 미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