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여행후기

(강원도 태백시.정선군)

 

 가이드 실습을 위해 1월 28.29일 연속으로 강원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제게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신경써 주신 여승인 가이드님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8.29일은 무척 추운 날씨였는데도 먼저 도착한 태백산눈꽃축제 현장에서 대학생들 및 전문가들이 만든 눈조각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진짜 겨울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실습을 하면서 가이드로써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번째로 간 정선 아리랑 시장은 비록 장날이 아니었지만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고 정선까지 가는 길 또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손님들 또한 정선시장에서 특산품을 사면서 강원도에 다녀온 경험으로 행복해서 기뻤습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병방치스카이워크에서는 가이드로써 손님들의 사진을 찍다가 시간이 다 갈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과 설경을 보면서 계절이 바뀌어도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을 하면서 이후 손님들과 함께 대구로 향하면서 여행실습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손님들이 문제 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기뻤고 대구로 오는 길에 눈보라 치는 날씨에도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겨울철에도 모든 분들이 문제 없이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가이드 실습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