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축제 마지막날 영동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이고 각 여행지가 근거리에 위치하여 행선지마다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에서 한국전쟁당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기념관내에서 사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포도가 많이 나는 영동답게 와인터널 내부는 각종 체험과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새로생긴 레인보우식물원은 겨울이지만 아열대 식물들과 꽃들과 함께 예쁜사진들을 찍어봅니다.

마지막에 들른 곶감축제장에도 곶감판매뿐 아니라 실내행사와 다양한먹거리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행복한 휴일 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