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아침 8시 50분 대구 법원 건너편 출발 영동곶감축제 당일여행

 

1. 새해 첫 나들이 여행으로 여행산책 동아리에서 5명이 여행을 갔다.

노근리 전투현장과 죽어간 넋을 달래는 기념관을 둘러보며 안타까움이 더했다.

다행히 늦게라도 발굴되어 넋을 달래줄 수 있는 흔적이 많아 참 감사하였다.

 

 

2. 영동 와인터널의 즐거움

와인터널은 길고 길었는데, 잘 꾸며져있어 볼거리도 많고 와인 맛을 볼 수 있는 쿠폰도 좋았다.

반환지점에 있는 와인 카페는 한참동안 쉬기에 안성맞춤이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

 

 

3. 영동 곶감축제

우리 일행은 곶감축제장에서 곶감 시식도 하면서 곶감을 사고, 사과도 사고, 식당도 들렀다.

식당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지라 식당에서 보애야 했다.

시간 안내가 좀 아쉬웠지만, 하루를 가득하게 즐긴 영동 곶감축제였다.

 

 

* 식물원에도 앞서 들렀는데, 한바퀴 휙 돌기엔 좋았다.

유리관 안이라 더워서 옷을 벗고 다니는 것이 더 편했다.

기분 좋은 토요일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