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6일. 금요일 영동곶감축제를 다녀왔어요. 먼저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 있는 사건현장과 노근리 평화공원을 다녀왔어요. 엄청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이예요. 점심은 영동전통시장에서 했어요. 오랜 전통을 지닌 시장이라고 하는데, 장날이 아닌가봐요. 묻닫은 가게들도 많았어요. 영동 와인터널을 구경하고, 와인터널에서 주신 상품권으로 곶감 살때 보탰어요. 레인보우 식물원은 온실이예요. 아열대 식물과 온실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든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입장료가 없었던 것 같네요. 상당히 온도가 높은 곳이어서 마스크까지 하고 있으니 좀 불편했어요. 영동 곶감축제에서 곶감과 말랭이 시식도 많이 하고, 어묵도 먹고, 호떡도 사먹고, 곶감은 아주 많이 사서 두 손 무겁게 해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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