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한 풀 꺾인 화창한 날씨에 주말 여행으로 함양 곶감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개평 한옥마을에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고즈넉한 고택을 둘러본 후 맛있는 석쇠구이 식사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행사장으로 갑니다.

축제행사장에는 곶감판매 외에도 곶감떡 만둘기, 밤굽기체험, 곶감경매, 경품행사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겨봅니다. 지자체지원 행사로 상품권을 받아 곶감도 살 수 있어 아주 알찬 여행입니다 

지리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지안재의 멋진 도로에서 사진도 찍고 날씨가 화창해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서암정사에서 기도를 하며 올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안녕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