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해를 정리하면서 가까우면서도

운치있는 함양을 다녀왔습니다.

전통마을인 개평한옥마을을 둘러보고

함양곶감축제도 즐겼습니다.

함양곶감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축제행사 내용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고종시'라는

함양의 대표 곶감을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상품에 무료로 제공되는 푸짐한

석쇠불고기 점심을 먹고, 눈이 내려 겨울색이

완연한 지안재, 오도재를 지나 서암정사에서

한적한 길을 걸으며 올한해 바쁘게 살아온

시간들을 잠시 내려놓는 여유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