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마을 두시간 거리라서 생각보다 멀지 않고,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눈을 보고 행복해 했어요. 각 체험부스도 많고, 페레이드, 산타가 다니면서 가위바위보해서 이기면 사탕을 선물로 주셨어요. 점심은 아이들 입맛에 맞는지 다 잘 먹었어요. 특히 치즈돈가스가 맛있어요^^ 임실에서 오전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이라 1시쯤 전주한옥마을로 넘어왔구요 전주한옥마을에도 눈이 많았어요. 한복대여를 해서 사진찍고. 주전부리 천국이라 맛집은 줄이 많았어요. 전주한옥마을에서도 3시간 정도 자유시간 후 4시 20분 대구로 출발해서 돌아오니 여행사에서 주신 일정표대로 도착지까지 딱 맞게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선물로 주신 마스크팩 촉촉하니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과 저도 신랑없이 먼거리 장거리를 저렴하고, 편안하게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게 되어서 행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