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하얗게 덮힌 임실산타축제가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렸습니다. 대구에서는 좀처럼 볼수 없는 풍경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도 산도, 들도, 나무도 온통 눈세상입니다. 임실산타축제에 걸맞게 동화속 그림들속에 있는듯 합니다. 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고, 우리나라 치즈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한복물결이 화사한 전주한옥마을은 눈속에 더 화려해 보입니다. 수백채의 한옥들이 어울어진 모습들이 아름다움과 숙연함을 안겨줍니다. 여행지마다 3시간씩 즐길수 있는 넉넉한 시간배정으로 편안한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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