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토요일에 전남 보성으로 떠나는 여행~첫번째 코스는 벌교 꼬막정식거리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꼬막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하고, 양도 많아서 배 부르게 점심을 먹고,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삼수무숲길을 따라 입장해서 녹차밭 한가운데에서 사진도 찍고, 주목나무숲길도 걸어 봤어요. 율포해변 캠프닉 바다액자만들기체험은 바닷가 모래사장 야외에서 진행 되었는데,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그림도 그리고 액자도 만들고, 야외에서 바다를 보면서 녹차다도체험도 하고 따뜻한 차도 마시니까 너무 낭만적인 여행인 것 같았어요.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옛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으로 옛날 비디오가게, 시계방등 예전 추억들이 많이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