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잘 안쓰는데 여행은 무난했지만....앞자리 앉은 두 아줌마 의자를 끝까지 뒤로 제쳐 키 큰 나의 무릎이 의자에 계속 닿는... 그나마 혼자 앉아 다리를 비스듬히 꼬고 있었지만 다리가 저려 수시로 발을 바꾸는 고생...끝나고 기사에게 수고했읍니다라고 내릴려 하니 뒤통수로 어 라고하는.. 이 사람이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직전에 출발때 화장실 갈까말까 1-2분 지체한 기억이...나도 실수했지만 그래도 무례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