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토요일 한탄강 주상절리. 고석정 . 삼부연폭포 다녀왔어요.
가을 주말이라 도로가 많이 정체되었고 관광객이 많아 일정 시간도 늦어졌어요.
상품 자체의 자연경관은 좋았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몰려서 주상절리는 거의 밀려 다니듯 해서 사진 찍기도 힘들었어요. 위험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유롭게 구경하긴 힘들었어요. 가능하다면 한가할 때 가시길 추천합니다.
고석정은 힘들더라도 아래로 내려가셔서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
고석정에서의 중식은 단체 위주로 받는다고 거절 당하기도 하니 관광지 식당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개인이라면 여행사에서 나눠준 철원 상품권으로 간단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오가는 버스 탑승시간이 많이 길고 차량 증체도 고려해야할 일정입니다.
가이드분의 깔끔한 진행과 기사분의 노련한 운전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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