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 숲을 가기위해  올라가다  동행이  길이 아닌곳으로 들어가며  우기는통에  군락지를 100m남겨두고 하산  ㅠ

입구에  있는 이거라도  인증으로...ㅠ

산쪽으로  오르다  가파른 지점서  이 사진 남기고 하산 ㅠ

담엔  꼭 군락지 봐야지...결심...동행이  고집쎄면 힘듬..ㅠ

속초시장에서  감자회오리 부꾸미  부각등등  사먹었는데

맛은  있었고  그후  영금정으로  가 야경 한컷

영금정서  바라본  바다는  바람이 강해 일렁이는 파도는  일품.

곰배령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듯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곰배령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다.

표지석을  찍기 위해  약200명은  줄을 선 듯...

줄산  사람들은  초상권 침해땜시  못 올리공

표지석으로  대체...ㅎ

 

10월8일  대구출발  인제도착

자작나무 숲을  오르면서  안내표시를  보며  가는데

동행한언니가  입산금지쪽으로  가야  군락지가  나온다고

계속  말하는거   가이드가  말한대로  움직이자며

안내표시 대로  가다 결국   길이 있는데   길없는  산으로

들어가는걸  저쪽이 길이라 해도   말 안듣고  산길로 가다

오르막길  힘들다해  포기 ㅠ   오른시간이 한시간반되었기에

내려가자했다

여러분들은  꼭  자작나무 군락지  다녀오셔요.

넘 후회 되었답니당.

차에  오니  가이드님 말 듣더니 거기서  조금만 더   갔으면 군락지

였는데 라며  보여주는  사진보구  넘넘 후회...

담엔  꼭 가봐야지...

 

속초시장서  맛난거  사먹고

영금정서  야경과  일렁이는 파도가  있는  밤바다를 보니

그 또한  좋았다.

 

곰배령 숙소로 향해서  숙소  배정받고

삼겹살을  구워먹고  취침...

 

9일

아침 으로 황태국에  식사하고

곰배령으로 가서   입구에  잉ㅎ는  지팡이  갖고   기부금 1000원씩  함에 넣어두고  출발

좀 걷다보니  단풍이  들기 시작했고 청량한  물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산속은  힐링 자체였다.

 

길이  걷기 좋은길도  있고  돌들이  있어  조심조심 걷는구간도 있지만

연세드신분들도  다들  잘 올라가신다.

 

봄엔  꽃들이 반길거  같아

봄에  한번 더  찿으리라  생각하며

어느계절이든  다  좋은거  같다란  생각해봤다.

 

이번엔  일행이  아니었다면   인제  자작나무 군락지도 봤을테고

100퍼  좋았을터인디   내일행땜시  죄끔  아쉬웠던  여행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