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은 날입니다.

충남 공주에 있는 계룡산...

도를 닦기 위해서.... 가 아니고 놀러 계룡산 갑사를 다녀왔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처음으로 가보았답니다.

지리산이 처음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계룡산은 두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행정구역상으로 여러 지역이 연결되어 있다네요.

공주시, 계룡시, 대전광역시. 논산시 4개 시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룡산이라는 명칭은 주요능선이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 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점심은 갑사 들어가기 전에 식당들이 있어요. 

제가 들어간 식당은 들어가기 전부터 여기 저기 방송에 나왔다고 자랑을 하고 있더라구요.

식당에 들어가 보니 자리도 얼마나 많은지 깜짝 놀랐어요.

비빔밥을 먹었어요.  9,000원. 충청도는 확실히 음식맛이 있는 것 같아요.

사장님이 직접 친철하게 대해주셨어요.  

주차장에서 커피 한 잔도 마셨어요. 이런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마시는 커피 참 좋아요.

 

그 다음 이동해서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활주로에서 로드 퍼레이드를 본 것은 정말 멋있었어요.

멋진 군인들도 많이 보고, 신기한 군차량들도 많이 보았답니다.

음식관도 있고, 이동 편의점도 몇 개나 되었고, 이런 저런 이동차량 음식점도 많았어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도 사먹고, 입장할 때 받은 입장권이 2,000원 상품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예쁜 머리끈도 샀어요. 

아주 좋은 날씨에 신나게 하루 좋은 여행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