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단풍은 아니지만 그래서 여유로울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간간히 보여주는 단풍에 행복했고, 기암절벽과 병풍으로 둘러싼 여러개의 폭포와 함께 주왕산을 편안하게 트레킹했습니다.

 

150년은 넘은 거목들이 경이로운 주산지는 올때마다 영화속에 있는듯 이채로운 풍경을 선물해줍니다.

시간도 마음도 넉넉해지는 주왕산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