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삼성여행을 찾았다.. 그노무 꼬로나가 무엇인지.. 일상을 되찾는데 이리도 많은 시간이 걸렸단 말인가 아무튼 가장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오랫만에 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그저 감격스럽고 행복할 따름이다^^ 날씨는 또 어찌나 맑고 깨끗한지~ 청도 휴게소와 표충사에서 본 하늘과 구름은 과히 환상적이라고는 표현을 할 수가 읍따
대청마루에 앉아 자연을 눈과 마음에 조심스레 담아본다. 고마워 자연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어줘서 자연을 만끽한 후 꼬르르~~~ 꼬르르~~~ 배꼽시계에 맞춰 쫀닥쫀닥 돼지고기가 참 맛있는 밀양 돼지 국밥집으로 향했다^^
1. 쫀닥쫀닥 맛있는 돼지고기를 먼저 2~3겹 숟가락에 올린 후 약간의 쌈장과 생마늘+생양파+부추재래기를 곁들여 와구와구^^ 2. 고기를 어느정도 건져 먹고 난 후 국물에 밥을 넣어 국밥을 맛있는 배추금치^^와 깍두기와 함께 마구마구 즐긴다^^ 3. 마지막으로 고기를 즐기지 않는 다른 멤버가 남긴 고기도 마저 먹어치운다~ 푸하하하하하!!! 약간은 피곤하고 나른한 때에 맞춰 뜨끈뜨근한 밀양 돼지국밥이 들어가니 속이 어찌나 든든하고 기분이 숄숄~ 좋아지는지 ㅋㅋ 그리고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밀양 아리랑축제장과 오딧세이 공연을 즐기기 위해 힘차게 출발~~~~ 아으... 벌써 넘 기대돼^^ 1. 밀양 아리랑 체험관에 가서 소원도 적어서 매달아보고 지역상품도 이용해 보았다 2. 오딧세이 공연은 말 그대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듯한 스토리와 무대 구성과 밀양시민의 참여가 환상적! 3. 마지막 하일라이트 불꽃쇼는 넋을 잃고 보느라 사진에 담을 새가 없었당 ㅋㅋㅋ
그 중에서 이번에 밀양 여행을 안내해 주신 김윤정 가이드님이 으뜸이었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편~안하게 여행객들을 이끌어주셨고 식당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직접 음식도 가져다 주시기도 했다 늦은시간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이쁘고 마음씨 고운 윤정 가이드님^^ 삼성여행의 묘미!! 가이드님을 이겨랏~ 정말 이겨버렸넹 ㅋㅋㅋ 밀양 돼지국밥 귀요미 캐릭터가 있는 마스크 선물~ 짜잔! 역시 삼성여행은 알차고 즐겁고 유익하고 게다가 가성비까지 느~~~~~무 좋아서 즐기지 아니할 수가 없당^^ 삼성여행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