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의 배웅을 빋으며 도설천을 따라 이어진 꽃길...
붉은 꽃무릇과 가을믈이 들기시작한 나무와 산들의 조합이 가을을 실감하게 합니다.
지난주보다 더 만발한 20만평의 메밀꽃단지에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포토존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구름이 조금 드리워진 이곳은 천천히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최상의 날씨를 선물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