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잠시 미뤄두었던 여행을 오랫만에 삼성여행사를 통해 잡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 가이드의 안내와 함께 선운사로 출발 빠알간 꽃 무릇 색이 너무 아름답다. 꽃 말이 애절한 사랑이라던가 지나간 옛사랑 생각도 잠시 색에 취하고 청명한 하늘에 매료되어 연신 사진을 찍어댄다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 꽃은 없지만 오솔길 마음이 편한해진다. 길따라 걷다가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먹기 위해 내려오다 못다 찍은 사진을 위해 붉은 꽃과 함게 포즈를 취한다.
고창 메밀꽃 다 핀게 아니라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하얀꽃과 푸른 잎들이 보기 좋다. 잠시 쉬어가는 타임에 뻥튀기로 간식을 먹고 옛 추억을 소환한후 백일홍과 도깨비 촬영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 꽃에 취해 친구들은 또 우르르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지는 이번 여행 드라마 도깨비 대사처럼 "모든것이 좋았다" 파란하늘 예쁜 꽃들 그리고 함께 한 친구들 또 여러번 사진찍기를 부탁해도 열심히 찍어주신 가이드님
완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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