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은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인 꽃무릇과 메밀을 보고 왔습니다! 고창 선운사의 꽃무릇은 선운사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많이 펴 있었어요. 다음주가 엄청 이쁠 것 같아요! 꽃무릇이 핀 곳에 나무 그늘 사이로 햇빛이 군데군데 내려져있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였습니다. 고창 메밀꽃밭은 여러 밭이였는데, 꽃이 이미 지고 있는 밭과 피고 있는 밭이였습니다! 봄에 이어 오랜만에 꽃구경 오니 좋았습니다~ 내려오는 마지막 휴게소에서 쌍 무개개 봤어요!! 생전 이렇게 크고 뚜렷한 쌍무지개는 처음보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