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3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퍼플섬을 드디어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삼성여행사로 여러번 패키지를 다녀왔었는데 작년에 삼성여행사로 고흥을 함께 다녀온 친구들이 만족스러웠는지

이번에도 가자는 저의 제안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양림동 근대거리로 여기저기 펭귄마을 답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습니다.

친구들과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어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골목에 펭귄빵이 팔길래 맛도 보았습니다

 

두번째 방문한 포충사는 배롱나무가 아름답게 피어나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20분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한바퀴 돌아보는데 적정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번째 장소는 송정역시장이었습니다. 

모두가 제 시간에 모여줘서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한터라 가이드님께서 점심시간을 넉넉하게 주셔서 카페에서 더위도 식히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두시간을 달려 도착한 네번째 장소는 퍼플섬입니다

보라보라한 섬 전체가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만조라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날이 조금 흐리긴했지만 바람이 불어서 시원했습니다

대구에서 신안까지 큰 마음먹지않는 이상 가기 힘든곳인데 이렇게 광주까지 들리며 당일치기로 여행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지자체 지원으로 타여행사보다 저렴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대구에서 가기힘든또 좋은 지역들도 추가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화천,양구,예산,서천,장성,영광,함평,나주,무안,영암,진안,장수,거제도소매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