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강렬한 8월 6일 광주에 아침 10시 30분 지산유원지에 도착해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그곳에서 산정산까지 3km올라가 전망대서 바라본 광주시내. 반대편엔 모노레일이 다니고 있었다.
대인시장에서 국밥집이며 식당들이 휴가를 떠나 우리는 추어탕집을 찾아가니 손님들이 한가득 그곳은 맛집이었고 맛 또한 좋았다.
전일빌딩엔 광주 아니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었고 긴박했을 80년도의 5월이...수많은 부모와 가족들의 아픔들이 그대로 전해졌다.
아시아문화의 전당은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좋았고 우리의 근대사가 담겨있었고 빛의 향연은 넘넘 좋았다. 대구에선 전시가 되지 않음을 안타까워하며 넘 좋은 하루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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