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섬여행은
언제나 설램으로 다가옵니다
퍼플섬으로의 여행은 장거리이지만,
중간에 광주 양림동 근대거리와
의병선열을 모신 포충사를 둘러보고
송정역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여유롭게 출발하니까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022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에서 <세계최고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은 그 명성답게
조용하지만 품위있는 보랏빛 풍경으로
늘 우리를 맞이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