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섬은 처음 가보는거라 엄청 설레였다

6월에 수국이 한창일때 여행신청했더니 이미 자리가 없다고 튕기었다

하지만  이번엔 당첨이 되어서 기뻤다 

어릴때 소풍갈때의 기분으로 설레어 잠도 2시간밖에  못잤다

아침부터 택시 불러 일직 도착해 길거리에서 30분이상  서있었다

잘 생긴 오 가이드님  종환 기사님과  떠나는데 

빈자리가 없이  꽉 찼다

드디어 쑥섬 도착  날씨가 흐리다고 하여 우산까지 챙겨 왔는데  너무나 화창했다 오히려  더웠다

빨간 지붕 파란바다를  배경으로   900미터 산을  오르는데 오솔길 따라  조용 조용

드디어  별정원 도착하니 와``` 수국도 있고 예쁜 정원이 무지게처럼 화려라게  예쁘게 

펼쳐져 미친듯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것도  다  추억이다 하면서

국어선생님 김상현 선생님 개인이  부인 약사님과 가꾸어 놨다면서

중간중간  고운 시들과   쉴수있는 벤치와  마치  천국에 온 착각이 들 정도 였다

삼성 여행사 몇번 따라 가본적 있다 

오늘도 삼성여행사에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를   마친다